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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두려움 사이 rubbish!

범야권은 현재 상황을 '국정원 대선개입을 덮기 위한 공안정국 조성'으로 규정지으려...고 하는 것 같다. 물론 내부에서 여러 가지 고민이나 혼선은 있는 것 같으나. 그런데 이들이 고민해보아야 할 것은,

상대적으로 현재 국정원은 '두려움'의 대상이다. '깨시민'을 포함해 작년에 어찌되었든 문재인을 지지했던 사람들에게, 국정원은 어디까지 개입했으며 그 영향이 얼마만큼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두려운 대상인 것. 그래서 그 두려움에 대한 저항의 목소리가 어느 정도 설득력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상대적으로 이번 이석기와 일당들, 주사파들의 행동은 '혐오'의 대상이다. 이를 '허무맹랑한 공상'으로 축소해서 평가하고자 하는 절박함은 이해가 되지만, 그런 쉴드질은 이석기와 일당들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줄 지는 몰라도 혐오감은 더 커질 뿐이고, 혐오의 대상을 범야권까지 확대시킬 뿐이다.

그냥 같이 혐오해주면 될 일이다.

내일 체포동의안이 처리될 모양인데, 이탈표가 얼마나 나오는 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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